개인이야기/나의 이야기

사진과 인생에 대한 소고

알콜조라 불리는 사람 2009. 10. 21. 15:21

어제 저녁 케이블채널에서 김중만작가의 강의를 잠시시청했습니다.

 

내용은

그동안 자기자신이 걸어온 인생 소개와 사진에 관한 자기 생각들을 강의했는데요, 

사진은 생활의 기록이며, 자기의 기록이라는 말을 했구요.

또 모든 분야의 사진작가를 인정해야 한다. 즉 웨딩촬영을 하는 사진가도 작가이고 ,

어느 낡은 사진관에서 여권사진을 찍는 사람도 사진작이다. 자기처럼 유명한 사람을 모델로 해서

촬영하고 돈버는 사람도 작가이고 상업사진을 하는 사람도 작가이다.

그리고 필카든, 디카든, 폰카든 만들어진 도구를 사용해 생활을 기록하는 사진은 다 또 같다.

자기는 이제 돈버는 사진촬영을 하지 않고 진실을 담는 사진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이런 내용의  강의였구요.

엔딩은 사진의 역사가 200년정도이므로 공부의 폭이 적은 만큼 사진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도전해 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인생은  결국 아마추어로 시작해 프로로 발전해다  결국은 아마추어의 정신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