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야기/나의 이야기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자!

알콜조라 불리는 사람 2010. 11. 1. 16:09

금요일날 종합건강검진을 받았지요....

 

여러가지 검사를 했는데 2시간도 넘게 소요되었네요.

 

젤 고통스런것은 혈액검사였구요.....

 

병원의 실수로 한번더 채혈했습니다.

 

양손에 반창고를 붙이고 다녔구요.

 

무지하게 아팠는데, 

 

학!!!!!!   어지럽고 힘 이 쭉 빠지는 느낌......

 

심전도 검사, 동맥경화검사, 이건뭔지 운동부하심전도 검사(가슴에 전기코드 꼽고 런닝머신위에서 달립니다.)

 

위장검사는 조형술로 (내시경은 한번도 안해봐서) 이거도 참 우습습니다.

 

검사대에서 좌우로 굴러야 하는데 

 

참! 뭐 개도 아니고 .......

 

검사기는 꾹꾹 눌러대서 아프고 숨은 참으라고 해서 헥!헥!헥!......

 

마지막 의사의 최종소견을 받고 끝.......

 

(의사소견 : 열심히 운동하고 술은 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