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명소/대전 오월드

추석전에 가본 오월드의 야간풍경.

알콜조라 불리는 사람 2010. 9. 20. 01:50

지난 토요일 오월드에 다녀왔네요.

2주만이라 그런지 많이 변했더군요....

 

저녁이라 선선한 느낌이 많이 들어 가을이 오고 있음을 공감했습니다.

혹시 야간에 다녀오실분들은 간단한 겉옷 하나정도 있으면 좋겠더군요....

 

 

먼저 8시 공연장면입니다. 외국인 공연단의 시카고 댄스를 하고 있군요.

 

 

 

 

다음은 아프리카 사파리 이네요.

많은 분들이 관람을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전 그냥 자리가 없어서 담에 보기로 하고 패스....

 

 

 

 

놀이공원 전체 야경인데 소나무에 좀 가렸습니다.

9월말까지 주말에는 10시까지 운영한답니다.

물론 추석명절에도 야간운영을 하구요.

 

 

 

 

요건 아프리카사파리에서 어린이 동물원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간이 수족관입니다.

물고기에 관심있는 분들은 꼭 들러 보세요...

 

 

 

 

어린이 동물원 전경입니다....

여기는 뭐가 있을 까요....

 

 

 

헉 뱀입니다.. 허물까지 벗어 놨네요..

 

 

 

 

스컹크인데 요놈들 자는 모습이 참 건방집니다.

첨에는 죽은 줄 알았는데 좀있으니 꿈을 꾸는지 발가락을 움직이더군요..

 

 

 

알다브라 육지거북이 무병이와 장수입니다.

나이가 90이 넘으셨답니다.....동물원 최고 어른이시기도 하지요.

 

 

 

단봉낙타입니다... 참 외롭게 서있네요.

영화속의 가로등밑에 서있는 먼진 남자배우 같지 안나요...   (지송...)

 

 

 

코아티입니다. 이녀석들은 야행성인지 밤인데도 활발히 움직이더군요.
나무도 잘타고....

 

 

 

 

늑대인데요, 한국늑대는 아니구요.

야행성이라 그런지 잘 움직이고 조명이 녹새이라 참 어렵게 담았습니다.

 

 

 

하이에나 입니다. 만약 이놈을 이시간에 야생에서 만났다면 살아남기 힘들었게죠.

 

 

 

우리의 자랑 한국호랑이 입니다. 수컷입니다.

눈에서는 레이저 광선을 쏘고 있네요.

 

 

 

유럽 불곰입니다. 이건 그냥 막샷으로 담았습니다..

열번 찍어 한번 건졌네요.

 

 

 

백곰입니다. 올 여름 젤 고생했습니다. 앞으로는 좀 편한 날이 되겠네요.

 

 

 

플라워랜드로 넘어가는 길에 해바라기 삼형제입니다.

 

 

 

플라워랜드와 동물원사이에 있는 터널입니다. 오 박들이 넘  커서 망으로 담아 놨네요.

 

 

 

이건 뭘까요?

지나는 길에 있습니다. 잘 찾아보세요.

 

 

 

장승입니다. 양쪽에 있는데 천하 대장군입니다.

 

 

 

 

드뎌 플라워랜드입니다.  이건 꽃터널인데 만든지 얼마 안됐습니다.

 

 

 

음악분수입니다. 레이저와 함께하니 보기 좋네요.

 

 

 

분수입니다. 시간에 따라서 색갈이 변하죠.

 

 

이상으로 대전 오월드 야간방문기를 마침니다. 플라워랜드의 꽃들은 야간이라 담지 못했습니다.

담에 낮에 한번 다녀와야 겠군요......

 

2010. 9. 18